특징: 북한산둘레길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특징입니다. 완만한 경사와 잘 정돈된 길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기 좋습니다. 일부 구간은 황톳길로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구간별 안내:
순례길 입구 ~ 이시영 선생 묘소: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를 지나 시작되는 구간으로, 소나무 숲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시영 선생 묘소는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시영 선생 묘소 ~ 국립4.19민주묘지: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간입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국립4.19민주묘지 후문과 연결됩니다.
국립4.19민주묘지 ~ 가마골 입구: 숲길이 끝나고 주택가와 인접한 길을 따라 이동하며, 1코스의 종점인 가마골 입구에 다다릅니다.
즐길 거리 및 추천 활동:
소나무 숲 산책 및 힐링: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며 피톤치드를 만끽하고 심신을 안정시키기 좋습니다.
맨발 걷기 체험: 일부 구간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고 건강 증진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역사 탐방: 이시영 선생 묘소와 국립4.19민주묘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숲길 포토존: 소나무 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방문 팁:
최적의 방문 시기: 사계절 내내 좋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는 걷기에 가장 쾌적하며,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소나무 그늘 덕분에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편안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맨발 걷기를 원한다면 발을 닦을 수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정보: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 근처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주차장 등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지하철: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 2번 출구에서 북한산둘레길 1코스 시작점(탐방안내센터)까지 도보로 약 10분 소요됩니다.
버스: 국립4.19민주묘지 인근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북한산둘레길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기타 유의사항: 북한산둘레길은 국립공원 구역이므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자연 보호에 동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