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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완벽 가이드: 바다 위 신비로운 기도 도량!
해동 용궁사 개요: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특징: 고려 우왕 2년(1376년)에 나옹화상이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깝게 위치한 사찰로, 파도 소리와 함께 경건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인 산 속 사찰과는 달리 바위 절벽 위와 아래에 전각들이 배치되어 있어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며,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기도 도량입니다.
주요 전각 및 볼거리:
대웅보전: 용궁사의 본전으로, 바다를 등지고 앉아 바다를 굽어보고 있습니다.
해수관음대불: 바다를 마주하고 서 있는 거대한 관음보살상으로, 용궁사의 상징이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여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진심바위: 용궁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바위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십이지신상: 입구에서부터 늘어선 십이지신상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학업성취불 & 득남불: 각기 다른 소원을 비는 작은 불상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용궁단: 바다 위에 돌로 만들어진 다리인 '용문교'를 건너면 나오는 해상 법당입니다.
황금돼지: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돼지상이 있습니다.
동해 제일 관음보살: 해수관음대불 앞쪽에 위치한 또 다른 관음보살상입니다.
즐길 거리 및 추천 활동:
바다와 어우러진 사찰 경관 감상: 푸른 동해 바다와 기암괴석 위에 지어진 사찰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해돋이 감상: 동해에 인접해 있어 일출 명소로 손꼽힙니다. 새해 첫날이나 특별한 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소원 빌기: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진심바위나 다양한 불상 앞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책 및 트레킹: 용궁사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며 바다 바람을 맞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방문 팁:
최적의 방문 시기: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동해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이른 아침이나, 바다 안개가 피어오르는 날의 신비로운 분위기도 좋습니다. 사람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은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쾌적한 관람에 도움이 됩니다.
주차 정보: 해동 용궁사 입구에 유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요금: 소형차 3,000원 (1일 기준)
대중교통 이용:
지하철: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또는 장산역에서 하차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버스 환승이 가능합니다.
버스: 해운대역에서 181번 버스를 탑승하여 용궁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0~15분 소요됩니다.
입장료: 해동 용궁사는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기타 유의사항: 바위 지형에 위치하고 계단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찰 경내에서 복돼지빵 등 간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