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은 예술과 자연, 레저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그중에서도 감성 벽화로 가득한 동피랑마을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통영루지는 통영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아기자기한 골목과 시원한 바다 전망, 그리고 짜릿한 스피드가 주는 즐거움까지! 두 곳 모두 하루 안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어, 통영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에도 적합한 명소입니다.
📍 위치 및 가는 법
동피랑마을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통영버스터미널 → 시내버스 101, 141번 → 통영중학교 하차 후 도보 약 10분
통영루지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78 동피랑마을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 자가용: 네비게이션 ‘통영루지’ 검색 / 주차장 완비
🕰 역사 / 의미
동피랑마을: ‘동쪽 비탈’이라는 뜻으로, 과거 철거 위기에 놓였던 마을이 시민들의 벽화 프로젝트로 재탄생한 공간입니다. 2007년 벽화공모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새롭게 리뉴얼되며 통영을 대표하는 문화마을로 자리 잡았습니다.
통영루지: 스위스에서 유래된 루지를 통영 바닷가 풍경과 접목시켜 만든 복합 레저 시설입니다. 산 꼭대기에서 카트를 타고 경사진 도로를 달리는 체험형 놀이기구로, 국내 최초 해안 절경과 함께 즐기는 루지로 유명합니다.
🌟 특징
동피랑마을
감성 가득한 골목 벽화와 예쁜 포토존
통영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
카페, 수공예 상점, 갤러리 등 감성 공간 밀집
통영루지
총 1.5km 길이의 트랙 2개 운영
리프트 탑승 → 정상 → 루지로 하강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이용 가능 (만 10세 이상 또는 보호자 동반 시 가능)
야간 루지 및 다양한 조명 이벤트도 인기
⚠ 유의사항
동피랑 골목은 계단과 경사로가 많아 유모차, 휠체어 이용은 제한적입니다.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모자, 선크림 필수
통영루지는 우천 시 운영이 제한되거나 중단될 수 있음
루지 이용 시 반드시 안전 장비 착용, 직원 안내 필수 준수
📸 포토스팟
동피랑마을 입구 벽화 ‘동피랑’ 간판
통영항이 내려다보이는 마을 꼭대기 전망대
벽화골목 내 다양한 캐릭터 벽화 앞
통영루지 리프트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
야간 루지 탑승 후 조명 터널 구간
🎯 주변 명소
중앙시장: 통영하면 빠질 수 없는 전통시장, 회, 충무김밥 인기
세병관: 조선시대 수군의 본영, 역사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
미륵산 케이블카: 루지와 연계 가능, 정상에서 남해 바다 조망
통영국제음악당: 예술적 분위기 느낄 수 있는 공연장
달아공원: 일몰 명소, 루지 후 저녁에 가면 최고
❓ FAQ
Q. 동피랑마을 입장료는 있나요? A. 없습니다. 자유롭게 관람 가능합니다.
Q. 루지 탑승 가능 연령은 어떻게 되나요? A. 만 10세 이상 또는 키 120cm 이상부터 단독 탑승 가능하며, 보호자와 동반 시 만 6세 이상도 탑승 가능합니다.
Q. 루지 탑승 대기시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주말 및 성수기엔 30분~1시간 이상 대기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이나 오후 4시 이후 추천드립니다.
Q. 동피랑마을에 주차장은 있나요? A. 마을 내에는 주차장이 없으며, 인근 공영주차장(중앙시장 주차장) 이용을 권장합니다.
✅ 마무리
감성과 스릴, 여유와 재미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의 대표 명소, 동피랑마을과 통영루지. 예쁜 사진도 남기고, 짜릿한 체험도 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코스입니다.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두 곳은 무조건 리스트에 넣어야 합니다. 오전엔 감성 산책, 오후엔 짜릿한 루지, 이보다 완벽한 하루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