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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아트밸리 - ‘자연+예술’ 힐링 공간

30분 전 업로드 2025. 7. 24. 04:48

포천 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이 ‘자연+예술’ 힐링 공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포천의 대표 명소입니다. 1990년대까지 채석용 화강암만 있던 이곳은, 지금 에메랄드빛 호수와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하며 연간 40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여행지로 거듭났습니다.

깊이 최대 20m에 이르는 천주호는 화강암 채석 후 샘물과 빗물이 고여 형성된 1급수 청정 호수입니다. 수질 보호를 위해 호수 내 출입은 금지
호수를 에워싼 절벽 위 조각공원에는 포천 화강암으로 만든 30여 점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예술 감상이 가능합니다
절벽과 물 위에 설치된 수상 무대(호수 공연장)는 220㎡ 규모로, 약 300명 관람 가능하며 화강암 벽을 스크린 삼아 미디어파사드나 공연이 열립니다

2014년 개관한 천문과학관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특징입니다. 가족 나들이와 데이트 모두 적합한 공간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다양한 계절·야간 프로그램(별 관측, 야외 공연 등)도 운영됩니다.

입장료 (관외 기준)
성인: 5,000원 / 청소년·군인: 3,000원 / 어린이: 1,500원
모노레일 요금 (관외 왕복)
성인: 4,500원 / 청소년·군인: 3,500원 / 어린이: 2,500원
매표소에서 포천시민,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신분증 지참 필수)
대중교통 이용 팁
잠실환승센터 출발 버스 3006, 도봉산역 1386, 동서울터미널 3001‑1, 포천시청 73번 등 다양한 버스를 통해 접근 가능. 모노레일 앞 도보 약 1.7km 거리

아기자기한 조각공원 산책, 자연 속 야외 공연장, 천문과학관 체험, 모노레일 타기 등,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놀거리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