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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완벽 가이드: 세계평화의문·88호수·장미광장 걷기(주차·대여·코스)
올림픽공원은 1986 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대형 도심공원으로,
지금은 시민 스포츠·문화·여가의 거점입니다. 입장료 없이 사계절 내내 개방되며,
보행·자전거 입장은 05:00~22:00(광장 일부 24:00), 차량은 06:00~22:00 운영됩니다.
핵심 랜드마크는 높이 약 24m의 세계평화의문, 28,000㎡ 규모의 평화의광장,
공원 중앙의 88호수, 그리고 몽촌토성 산책로입니다.
장미광장과 야생화원, ‘원트리힐(외톨이나무 언덕)’ 등 포토 스폿도 풍부합니다.
1) 올림픽공원 한눈에 보기
- 위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 넓은 잔디와 호수·산책로·야외조각공원이 조화를 이룸
- 특징: 대규모 광장, 스포츠 시설, 박물관·역사 유적(몽촌토성) 공존
- 이용 대상: 가족·연인·친구·아이 동반·러너·라이더 모두 추천
2) 위치·가는 법
-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방이동)
- 지하철: 5·9호선 올림픽공원역, 8호선 몽촌토성역 하차 후 도보 접근
- 버스/자가용: 공원 외곽 공영주차장 이용(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권장)
- 주차요금: 10분당 600원, 1일 최대 20,000원(일부 감면 대상 있음)
3) 추천 코스(약 2시간 30분)
세계평화의문 → 평화의광장 → 88호수 데크길 → 장미광장 → 야생화원 → 원트리힐 → 몽촌토성 산책로(2.4km) → 한성백제박물관 순서로 한 바퀴 돌면 조형물 감상·꽃길 산책·역사 포인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88호수 주변은 야외 조각 작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느린 속도로 걷기 좋고, 몽촌토성 능선에 오르면 공원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4) 무엇을 보면 좋나(포토 스폿 베스트)
- 세계평화의문: 거대한 날개 구조와 천상사신도 벽화가 상징적. 노을 역광 사진 추천
- 88호수 데크길: 수면 반영 샷과 야외 조각 클로즈업 촬영
- 장미광장·야생화원: 계절별 색감이 풍부, 접사 촬영에 최적
- 원트리힐: 잔디 언덕 위 외톨이 나무가 만드는 미니멀 구도
- 몽촌토성 산책로: 성곽 능선 라인과 도심 스카이라인 프레이밍(둘레 2.7km, 공개 산책로 2.4km)
5) 자전거·대여 정보
공원 내 대여소에서 2륜·4륜 자전거를 유료 대여할 수 있습니다. 예시 요금: 2륜 30분 4,000원(주중)/5,000원(주말), 4륜 3인승 30분 9,000원(주중)/13,000원(주말) 등. 대여소는 우리금융아트홀 앞 등 중심부에 있으며, 운영시간·요금은 계절·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장합니다.
6) 역사·전시로 보는 공원
올림픽공원은 한성백제의 토성 유적 몽촌토성을 품고 있어 산책 자체가 역사 답사가 됩니다. 인근 몽촌역사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발굴 유물과 생활상을 전시하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7) 계절·시간대 추천
- 봄: 벚꽃·장미 시즌. 장미광장·야생화원 색감 극대화
- 여름: 88호수 바람길·그늘 구간 위주로 쿨링 산책
- 가을: 억새·단풍 어우러진 능선 뷰와 노을 타임
- 겨울: 맑은 공기에 원트리힐 미니멀 사진이 깔끔
8) 이용 팁·안전
- 운영: 공원 입장 무료, 보행·자전거 05:00~22:00, 광장 일부 24:00, 차량 06:00~22:00
- 접근성: 데크·포장 구간이 많아 유모차·휠체어 접근성 우수(일부 경사 주의)
- 야간: 주요 동선 조명 양호하나 인적 드문 구간은 동행 권장
- 반려견: 목줄·배변 봉투 필수, 잔디 보호 구간 준수
- 날씨: 비·눈 뒤 데크 미끄럼 주의, 여름엔 모자·수분 보충 필수
9) 주변 연계
- KSPO DOME·올림픽수영장·핸드볼경기장: 스포츠·공연 관람
- 한성백제박물관: 상설·기획전과 교육 프로그램
- 잠실·석촌호수: 카페·야경 산책 코스 연계
10) FAQ
Q. 입장료가 있나요?
전 구역 무료입니다.
Q. 자전거 반입과 대여는?
공원 내 대여소에서 대여 가능하며, 요금은 종류·시간에 따라 상이합니다.
Q. 추천 시작점은?
올림픽공원역·몽촌토성역 양쪽 모두 접근성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