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부석사(浮石寺)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한국 불교의 화엄종 본찰로 유명합니다.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보 제18호로 지정된 무량수전을 포함해 다수의 국보와 보물이 존재하는 문화재의 보고입니다.
● 위치 및 가는 법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자차: 중앙고속도로 풍기 IC → 부석사 방향 약 20분
대중교통: 풍기역 하차 후 27번 버스 → 부석사 정류장
주차: 무료 주차장 있음, 도보 5~10분 거리
● 의미와 전설
‘부석(浮石)’은 ‘뜨는 돌’이라는 뜻입니다. 의상대사가 이곳에 절을 지을 때, 선묘라는 여인이 용이 되어 바위를 띄워 절터를 지켰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이 바위는 현재도 무량수전 앞에 존재합니다.
● 특징
무량수전: 한국 최고(最古)의 목조건축물, 국보 제18호
조사당: 국보 제19호, 고려 시대 유물
의상대: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명소
정교한 조각 예술: 석등, 석불 등 다수
● 유의사항
경내 금연 / 반려동물 출입 불가
무량수전 내부 촬영 제한
벌레 주의, 긴 옷 착용
편한 신발 착용 필수
● 포토스팟
무량수전 앞에서의 풍경
선묘 전설의 '부석'
의상대 전망 포인트
낙엽길 산책로
일주문 입구 전경
● 주변 관광지
소수서원 (차로 20분)
선비촌 (차로 25분)
풍기 인삼시장 (차로 30분)
죽령 옛길 (차로 35분)
● FAQ
Q. 입장료는? 성인 1,2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800원
Q. 템플스테이 가능? 가능, 예약 필수
Q. 주차장 거리? 도보 약 10분
Q. 휠체어 가능? 일부 구간 가능, 전동 휠체어 추천
● 마무리
부석사는 단순한 사찰이 아닌 천년의 시간이 깃든 명소입니다. 의상대사의 숨결과 선묘의 전설, 불교 예술의 정수가 어우러진 곳으로,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