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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산시민도서관: 한국 최초 공공도서관의 역사와 현재

     

    부산시민도서관

     

     

    부산시민도서관은 대한민국 공공도서관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공간입니다. 1901년 홍도회 부산지부의 ‘독서구락부 도서실’로 시작하여, 이후 공립으로 전환된 한국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지식과 문화의 요람으로 기능하며, 현재도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으로 부산 시민의 문화생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1. 부산시민도서관의 역사

    부산시민도서관의 역사는 한국 근대 도서관사의 출발점과도 같습니다. 1901년 개관 당시에는 ‘독서구락부 도서실’이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열람 공간을 운영했으나, 점차 그 필요성과 영향력이 커져 공립도서관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1970년대에 현 위치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으로 이전하며 대규모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공간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 위치와 규모

    •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73 (초읍동)
    • 부지면적: 11,443㎡
    • 건물면적: 12,558㎡

    이곳은 부산시민공원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휴식 시설이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입니다.

     

     

    3. 주요 시설

    부산시민도서관은 970석 규모의 열람실을 비롯해, 각종 자료실과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 종합자료실: 다양한 분야의 도서와 자료 제공
    • 어린이실: 아동 전용 열람 공간과 아동 도서 비치
    • 디지털자료실: 컴퓨터, 전자책, 멀티미디어 자료 이용 가능
    • 족보자료실: 족보 및 가계도 관련 자료 보존
    • 동아리실·강의실: 시민 동아리와 강좌 운영
    • 전시실: 지역 작가와 문화 전시 개최

     

     

    4. 이용 안내

    • 이용시간
      - 일반 열람실: 07:00~22:00
      - 2~3층 자료실: 09:00~18:00
    • 휴관일
      - 매월 첫째·둘째 월요일
      - 법정 공휴일
    • 회원 가입
      - 부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거주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회원 가입 가능
      - 신분증 지참 후 현장 또는 온라인 신청

     

    5. 프로그램과 서비스

    부산시민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열람을 넘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 초청 강연, 북 토크 콘서트, 독서 토론회
    •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독서교실, 방학 독서캠프, 창의력 독서 활동
    • 시민 강좌: 외국어, 컴퓨터, 글쓰기, 미술 등 평생교육 강좌
    • 지역 문화행사: 전시회, 공연, 문화체험 행사

     

    6. 부산시민도서관의 의미

    부산시민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한국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지금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지식을 접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개방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와 연구자들에게도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7. 방문 팁

    • 주차: 도서관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인근 부산시민공원 주차장도 활용 가능
    • 대중교통: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 또는 2호선 전포역 하차 후 버스 환승
    • 주변 볼거리: 부산시민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립박물관

     

    8. 마무리

    부산시민도서관은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 도서관입니다. 부산을 방문하거나,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이곳은 지식과 문화, 그리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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