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핵심 도시였던 강릉. 그 유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공간이 바로 강릉 올림픽공원입니다. 이곳에는 피겨와 쇼트트랙이 열렸던 강릉 아이스아레나, 컬링이 진행됐던 컬링센터, 스피드스케이팅과 아이스하키장이 모두 모여 있어 올림픽을 테마로 한 도심 투어가 가능합니다.
2.강릉 올림픽공원 – 아이스아레나, 컬링센터
2.1 강릉 올림픽공원 구성 안내
강릉 아이스아레나: 피겨·쇼트트랙 경기장, 약 12,000석 규모
강릉 컬링센터: 컬링 실전 경기장 및 체험 공간, 약 3,000석 규모
강릉 하키센터: 아이스하키 전용 경기장, 10,000석 규모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 400m 트랙, 8,000석 규모의 실내 빙상장
2.2 관람 및 체험 가능 정보
관람: 일부 시설은 외부 관람 위주 / 전시해설 패널 및 포토존 제공
컬링 체험: 사전예약 필수, 장비대여 포함 / 강릉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참고
스케이트: 시즌에 따라 공개 스케이팅 운영 여부 확인 필요
기념품: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관련 굿즈 판매소 있음
2.3 추천 투어 루트
강릉역 출발 → 택시 또는 버스(15분 소요)
① 강릉 아이스아레나 – 외부 포토존 & 동계올림픽 자료 둘러보기
② 컬링센터 – 내부 관람 및 컬링 체험
③ 하키센터 및 오벌 – 자유관람
④ 올림픽광장 조형물 & 메달포토존에서 기념촬영
2.4 운영 정보 및 팁
운영시간: 주중 09:00~18:00 / 주말·공휴일은 일부 제한
이용요금: 일반 관람 무료, 체험 및 스케이트 유료 (3천원~1만원 수준)
주차: 무료 공영주차장 운영 (주말엔 혼잡할 수 있음)
주의사항: 실내 시설 출입 전 마스크 착용 및 실내화 필요할 수 있음
2.5 함께 둘러볼 명소
강릉아트센터: 미술 전시·공연 감상 가능, 도보 5분
경포호 산책로: 자전거 대여 후 경포해변까지 라이딩 추천
안목항 커피거리: 바다 뷰 보며 디저트 타임, 차량 10분 거리
3. 마무리 – 스포츠 유산과 강릉 여행을 함께 즐기자
올림픽이 끝나고도 여전히 활기를 품고 있는 강릉 올림픽공원.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공간입니다. 컬링, 스케이트, 포토존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올림픽 선수처럼 가슴 뛰는 하루가 완성될 거예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강릉 여행에 꼭 넣어보세요!